일양약품. "일라프라졸 문제 차질 없다"

입력 2008-03-2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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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TAP社 이메일 통해 '기존 합의사항 진행할 것' 알려와

일양약품은 일본 제약사인 다케다사가 TAP를 인수한 것과 관련, 기존에 추진하던 일라프라졸에 대한 제반사항들은 문제가 없다고 21일 밝혔다.

일양약품은 "최근 일본 제약회사인 다케다가 미국 어보트社와 합작설립한 TAP사의 지분 인수와 관련, 시장에서 일라프라졸 임상실험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며 "하지만 TAP사 맥킨지(Alan Mackenzie) 사장이 일양측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일라프라졸에 대한 기존 계약 및 합의 사항 등에 대해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지난 20일 밝혀왔다"고 설명했다.

맥킨지 사장은 서신을 통해 현재 일양약품과 진행중인 일라프라졸과 관련한 모든 합의 및 계약사항들은 차질 없이 계속 진행하고, 다케다의 탭사 지분 인수는 향후 90일 이내로 신속하게 종결하고 현재 탭사의 제품인 프레바시드 및 탭의 파이프라인과 일라프라졸을 포함한 TAP의 자산들은 다께다의 북미법인(TPNA)에 귀속 될 것이라 밝혔다.

TAP은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일라프라졸의 전세계 판권을 갖고 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최종 임상시험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최근 TAP이 다케다에 인수됐다는 소식화 함께 제약 업계와 시장에서는 다케다가 TAP이 진행 중이던 일라프라졸 개발을 중단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었다.

일본 본사의 다께다 하세가와(Yasuchika Hasegawa)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공적인 두 조직이 통합돼 더욱 강력한 영업조직과 개발 기능을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향후 글로벌 성장에 초점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 맥킨지 사장은 탭사를 인수한 다께다의 북미법인(TPNA)의 CEO직을 승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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