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대문운동장 주변 재정비 플랜 착수

입력 2008-03-2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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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운동장 주변지역 59만 2000㎡ 개발을 위한 마스터플랜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사업 추진과 연계해 이전 예정인 경찰기동대, 국립의료원 부지 등을 포함한 주변지역 일대(59만 2천㎡)의 체계적 개발을 위한「종합정비 마스터플랜」마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종합정비 마스터플랜」에는 경찰기동대부지, 국립의료원, 한양 중고교 등 대규모 이전예정지 활용방안은 물론, 디자인 등 고부가가치 지식산업을 중심으로 동대문상권을 부활시킬 계획이다.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주변지역을 디자인·패션산업을 중심으로 한 서울경제의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도입용도, 건축물 층수, 용적률건폐율 및 가로 디자인 등으로 상권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내용이 포함된다.

무질서한 가로의 환경개선을 개선해 디자인중심지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이미 발표한 디자인가이드라인에 따라 동대문지역의 특성에 부합하는 수준 높은 가로환경정비계획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오는 25일「종합정비 마스터플랜」사업설명회 등을 거쳐, 5월 초 사업자 선정 후 종합정비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또 향후 수립된 계획이 제대로 구현될 수 있도록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에 따라 제1종지구단위계획으로 결정하는 등 법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 조성사업」 추진으로 동대문상권을 비롯한 도심상권을 활성화하고 디자인산업을 매개로 서울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것”이라며 “시민고객들에게 문화와 디자인산업이 결합 된 넉넉한 휴식공간을 창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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