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스리랑카 저축은행과 금융협력 추진

입력 2018-03-19 16: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동빈 Sh수협은행장(왼쪽 두 번째)은 19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스리랑카 정부 저축은행(NSB) 대표단과 만나 양행간 금융협력 추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사진제공=Sh수협은행)
▲이동빈 Sh수협은행장(왼쪽 두 번째)은 19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스리랑카 정부 저축은행(NSB) 대표단과 만나 양행간 금융협력 추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사진제공=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19일 스리랑카 정부 저축은행(NSB, National Saving Bank)과 금융협력 추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 날 면담에는 이동빈 은행장을 비롯한 Sh수협은행 글로벌외환사업 관계자와 NSB 페레라(S.D.N. Perera) 은행장, 사하반두 자얀트(Jayantha Sahabandu) 한국대표 등이 참석했다.

NSB는 자국 내 251개 지점을 보유한 정부 투자 은행으로 4500여 곳의 우체국과 연계한 영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국내에 영업사무소를 개설해 자국 유학생과 근로자에 대한 글로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면담에서 양행은 △국내 거주 스리랑카 근로자 대상 수협은행 거래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 △원곡동 외환송금센터 내 스리랑카 전용데스크 구축 △송금·환전, 여신 등 금융협력 활성화 △글로벌 영업망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면담은 수협은행이 가진 글로벌 금융서비스 역량을 스리랑카 정부 관계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국가 및 금융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은행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99,000
    • -0.65%
    • 이더리움
    • 5,287,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642,500
    • -0.23%
    • 리플
    • 725
    • +0.42%
    • 솔라나
    • 233,400
    • +1.08%
    • 에이다
    • 627
    • +0.8%
    • 이오스
    • 1,135
    • +1.07%
    • 트론
    • 156
    • -0.64%
    • 스텔라루멘
    • 149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50
    • -0.63%
    • 체인링크
    • 25,800
    • +3.45%
    • 샌드박스
    • 606
    • +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