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기업 CSR 표준모델 만든다

입력 2008-03-2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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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가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을 추진했던 각 기업별 CSR위원회의 표준모델을 마련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0일 전경련회관에서 제3차 기업윤리임원협의회를 갖고 개별 기업에 설치된 CSR 관련 조직의 실태와 국내외 모범사례를 조사한 후 우리 기업들이 현실적으로 채택할 수 있는 실천방안을 제시키로 했다.

전경련은 이를 바탕으로 CSR 표준모델안을 마련하고 개별기업이 업체별 수준과 상황에 맞는 CSR위원회를 설치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전경련은 또 해외 선진기업의 CSR 경영전략과 조직 운영 사례를 파악하기 위해 CSR 연수단을 5월 17일부터 1주일간 미국에 파견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제표준기구(ISO) 등 국제기구의 CSR에 대한 국제 표준화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 및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경련은 지난 13일 열린 회장단 회의에서 CSR 강화 방침을 천명하고 이를 위해 기업별 CSR 위원회 설치를 권고하는 한편 우수기업 리스트를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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