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T중공업, 자사주 소각 소식에 연일 상승세

입력 2008-03-1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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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중공업은 자사주 소각결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오전 11시 현재 전일대비 600원(6.59%)오른 9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T중공업은 주주가치 실현을 위해 자사주 100만주를 매입한 후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소각예정금액은 지난 18일 종가기준으로 91억원, 1주당 액면가액은 2500원이며 소각을 위한 자기주식 취득 예정기간은 오는 24일부터 올해 6월 23일까지다.

부국증권 안종훈 연구원은 "S&T중공업의 소각결정보다는 100만주 규모의 자사주 장내매입 과정이 호재로 작용한 것 같다"며 "펀더메탈 측면이 아닌 수급적인 요인의 재료이므로 단기적인 효과로 끝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향후 S&T중공업의 전망에 대해 "차량부문 직수출 물량의 꾸준한 증가와 지난해 체결한 수주계약들로 안정적인 매출이 지속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정부의 '자주국방계획2022'에 발맞춰 내년부터 방위산업부분에서 폭발적인 수익창출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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