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젠, 日보안기업과 지문사업 제휴키로

입력 2008-03-1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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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제의 자회사인 지문인식전문기업 니트젠이 해외 대형 보안전시회에 잇따라 참가하면서 꾸준한 사업실적을 올리고있는 가운데 최근 일본에서 개최된 Security Show 2008전시회(3월4일~7일, Tokyo BigSight)에서 대규모 사업건을 제휴키로 했다.

이번 사업은 일본의 대형 SI 및 Software업체와 제휴를 맺고 니트젠의 서버솔루션(eNDeSS Enterprise)을 기반으로 출입통제기(NAC series)와 개인PC보안제품(Fingkey series) 등의 보안제품들을 하나로 묶어서 사용하는 지문인식시스템 구축사업으로 기존의 네트웍 보안에서 사용하던 개인인증 데이터베이스와 물리적보안에서의 출입통제기 데이터베이스를 서버에서 관리하게 되며, 보안이 요구되는 다양한 분야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통합 시스템으로 구현을 하게 된다.

이처럼 네트웍 및 물리적 보안에서 사용되는 지문관련 데이터베이스를 통합함으로써 출입통제기와 PC보안기기들을 일체형으로 편리하게 사용하게되는 이번사업은 정부 및 대기업, 연구소 등 지문인식시스템을 사용하는 기관에서 응용이 가능하며 초기사업만으로도 약10억원 이상의 매출규모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니트젠은 도요타와 이자카야 등 대형그룹에 출입통제기와 지문스캐너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유명 패스트푸드 체인과 지문인식 시스템의 공급을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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