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친환경 전자기업 1위에

입력 2008-03-1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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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 선정

삼성전자가 국제 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가 발표하는 친환경 전자기업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그린피스가 지난 18일 홈페이지에 발표한 '친환경 전자기업' 순위에서 10점 만점에 7.7점을 얻어 도시바와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다.

그린피스는 PC, 휴대전화, TV, 게임기 등에서 모두 18개 선도 제조업체들을 선정하고 ▲유해 화학물질 제거를 통한 제품 청정화 ▲폐제품 수거 ▲재활용 실시를 위한 글로벌 정책과 시행 결과 등을 따져 10점 만점으로 순위를 부여한다.

이 평가에서 삼성전자는 유해 화학물질과 관련된 대부분 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최근 신규 LCD판넬에 PVC 플라스틱을 제거하고 모든 휴대전화 신규모델에 BFRs(브롬계 난연제)를 제거한 인쇄회로기판을 탑재하는 등 유해 화학물질을 제거한 친환경 제품을 확대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이유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1996년 녹색경영 선포 이후 생산공정과 제품 녹색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2005년 8월부터 유해물질사용제한지침(RoHS)에 의거한 부품만을 적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밖에도 에코파트너 인증제와 개발단계 친환경설계 프로세스, 녹색구매제도 등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사적 힘을 쏟고 있다.

*평가도표 별첨(지혜씨한테 보낼테니 처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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