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상반기 공채 12일 스타트… GSAT는 내달 15일

입력 2018-03-09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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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12일부터 원서 접수를 받고 상반기 신입 공채를 시작한다.

9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화재 등 삼성 계열사들이 12∼20일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위한 지원서를 접수한다.

삼성전자는 소비자가전(CE) 부문, 스마트폰(IM) 부문, 전사직속 부문에서 3급(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3급 신입사원과 대학생 인턴을 채용할 예정이며, 삼성SDI는 연구개발직·기술직·영업마케팅직·경영지원직(재무)을 신입공채로, 기술직은 인턴 채용으로 선발한다.

삼성전기는 연구개발직과 경영지원직 부문, 삼성화재는 영업관리(마케팅, 교육, 조직관리)와 손해사정(자동차대인보상, 장기손해사정) 부문에서 신입·인턴 채용을 진행한다. 다른 계열사들도 3월 중순께 채용 공고를 낼 것으로 보인다.

세부 일정은 계열사별로 다르지만 내달 15일 삼성 그룹 차원에서 공통으로 실시되는 직무적성검사 ‘GSAT’를 치른다. GSAT는 올해부터 ‘상식’ 과목이 폐지됐다. 이에 따라 입사 지원자들은 언어, 수리, 추리, 시각적 사고 등 4개 과목만 준비하면 된다.

GSAT는 국내에서는 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 등 5개 도시와 미국의 뉴어크, 로스앤젤레스 등 2곳에서 한꺼번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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