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황사 피해 방지 '숲' 조성

입력 2008-03-1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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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내몽고에 'SK우호림' 조성

심각한 환경문제로 대두된 황사의 피해 저감 및 근원적인 예방을 위하여 SK에너지가 적극 나선다.

SK에너지는 17일 "서린동 SK 본사에서 신헌철 부회장과 권병현 한ㆍ중문화청소년협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중국의 황사피해 저감 및 사막화 방지를 위해 방사림을 조성하는 '한ㆍ중우호녹색장성사업'을 위한 후원금 3억원을 미래숲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ㆍ중우호녹색장성사업'은 미래숲과 중국공산주의청년단이 주관, 지난 2006년부터 5년간 총 70억원을 투자해 황사 주발원지인 네이멍구(內蒙古) 쿠부치 사막 지역에 28㎢의 방사림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SK에너지는 지난 해에 이어 두번째로 3억원을 기부했다.

SK우호림은 지난해 5월 123만 그루를 식수한 이후 85%의 활착률(어린 묘목이 식목된 후 살아 남을 확률)을 보여 이 지역에 황사 피해 저감 및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했으며, 올해도 120만 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신헌철 부회장은 "황사는 중국과 한국만의 문제가 아닌 전세계 환경 문제"라며 "국내 황사피해 감소 등의 실질적 효과를 보기 위하여 SK에너지가 적극 나서 국내 다른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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