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예상보다 부진한 4분기 실적…목표주가 하향 – 대신증권

입력 2018-02-2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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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7일 한화의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다며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종전 5만9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등급을 유지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한화의 2017년 4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13조9569억 원, 영업이익 3196억원, 당기순손실 110억 원을 시현했다”며 “대신증권 추정치 대비 매출액은 상회했지만 영업이익은 약 1940억 원 하회했다”고 밝혔다.

이어 실적 부진의 배경으로는 “일회성 손익 약 1300억 원(한화 -300억 원, 한화케미칼 -1350억 원, 한화건설 +3330억원)과 세무조사 추징금 600억 원이 반영됐다”며 “한화 별도부문의 실적은 일회성 손실 300억 원 제외 시 추정치에 부합한다”고 언급했다.

다만 올해 전망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양 연구원은 “2018년 방산부문의 실적개선과 무역부문 구조조정 마무리로 안정적인 실적이 예상된다”며 “계열부문은 한화건설의 실적 ‘턴어라운드’와 한화생명, 한화케미칼의 실적개선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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