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실적 호조세 지속 …목표가 ↑-굿모닝신한證

입력 2008-03-1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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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14일 삼성전자에 대해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1분기에도 시장의 예상을 크게 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7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 김지수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1분기 본사기준 영업이익 전망을 기존 1조5100만원에서 1조7000만원으로 12.4% 상향조정했다"며 "반도체부문에서의 실적저하 우려에도 불구하고 LCD, 휴대폰, 디지털가전 부문에서의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D램에서 M/S 확대전략을, NAND에서는 도시바에 맞서 M/S유지 전략을 고수할 것"이라며 "또한 시장지배력과 브랜드 인지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LCD TV 및 LCD패널 매출부문은 강한 증가세를 보이며 올해 사상 최고의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울러 그는 "수익성 위주의 전략을 고수함으로써 올해 휴대폰 판매 수량은 2억대, 영업이익률은 11.7%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특검과 외국인 매도 지속, 반도체ㆍLCD 산업에서의 경쟁업체들의 전략적 제휴에 의한 對(대) 삼성 공세 강화라는 악재 속에서 주가는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그에 반해 올해 삼성전자의 실적은 지속적으로 강한 상승세를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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