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한국, 쇼트트랙 5000m 계주 노메달

입력 2018-02-2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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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바퀴 남기고 넘어진 뒤 격차 못좁혀

▲2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한국  임효준이 넘어지고 있다.(연합뉴스)
▲2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한국 임효준이 넘어지고 있다.(연합뉴스)

한국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이 5000m 계주 결승에서 메달 확보에 실패했다.

곽윤기, 서이라, 임효준, 김도겸 등 한국 대표팀 계주 선수들은 2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5000m 계주 결승전에서 넘어진 뒤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메달 확보에 실패했다.

헝가리, 중국, 캐나다와 계주를 시작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레이스 초반 초반 1위로 치고 올라갔다. 이후 3위까지 내려간 한국 대표팀은 다시 2위를 탈환, 1위까지 올랐다.

그러나 22바퀴쯤을 남겼을 때 임효준이 코너를 돌다 넘어졌다. 직후 몸을 일으켜 속도를 높였지만 한국 대표팀은 끝내 1바퀴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4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금메달은 막판 역전에 성공한 헝가리가 목에 걸게 됐다. 은메달과 동메달은 각각 중국과 캐나다가 손에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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