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노르딕복합 라지힐 박제언 47위에 그쳐…독일 메달 독차지

입력 2018-02-2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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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언이 20일 오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노르딕복합 라지힐 개인 10km 경기에 앞서 연습 점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제언이 20일 오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노르딕복합 라지힐 개인 10km 경기에 앞서 연습 점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최초의 노르딕복합 대표인 박제언(25)이 완주자 47명 중 최하위에 그치며 이번 올림픽을 마무리하게 됐다.

20일 오후 9시 45분부터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라지힐 개인 10㎞ 크로스컨트리 스키에서 31분 28초 8를 기록해 47위에 올랐다. 전체 출전 선수는 48명이었고, 1명이 실격했다.

박제언은 14일 노멀힐에서 47명 중 46위에 오른 데 이어 라지힐에서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스키점프에서는 104.5m를 날아 60.4점으로 48위에 그쳤다.

독일의 요하네스 뤼트체크(27)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노르딕복합 개인전 라지힐 정상에 올랐다.

뤼트체크는 23분 52초 5 만에 레이스를 마쳐 파비안 리슬레(독일·23분52초9)를 0.4초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0 밴쿠버, 2014 소치 대회에서 단체전 메달만 보유했던 그는 첫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동메달은 노멀힐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인 에릭 프렌첼(23분53초3)이 가져가면서 이 종목 메달을 독일이 모두 쓸어가게 됐다.

노르딕복합은 스키점프와 10㎞ 크로스컨트리를 차례로 치러 순위를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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