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차민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서 깜짝 은메달…"0.01초 차이로 져서 아쉬웠지만"

입력 2018-02-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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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민규가 19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에서 레이스를 펼친 뒤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고 있다.(연합뉴스)
▲차민규가 19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에서 레이스를 펼친 뒤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고 있다.(연합뉴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깜짝 은메달을 목에 건 차민규가 "순위권 안에 든 것만으로도 말이 안 나올 정도로 벅차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차민규는 19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34초42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차민규는 올림픽 타이 신기록으로 금메달이 유력해 보였지만 이후에 나온 노르웨이의 호바르 로렌첸(34초41)에 0.01초 차이로 밀려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차민규는 경기를 마친 뒤 진행된 인터뷰에서 0.01초 차이로 은메달을 차지한 데 대해 "노르웨이 선수가 저를 0.01초 차이로 제치고 1위에 올라서 놀란 것도 있었지만 목표는 순위권에 드는 것이었기에 덤덤하게 잘 받아들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목표한 게 순위권에 드는 것이었는데 그걸 성공해서 너무 기쁘다. 기분이 아주 좋다"라며 "기록을 보고 어느 정도 짐작한 기록이 있었는데 그 기록이 나와서 성공했다고 느꼈다. 솔직히 좋은 기록이어서 금메달까지 바라볼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0.01초 차이로 져서 다소 아쉬운 마음은 있었다"라고 전했다.

차민규는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한 데 대해서도 "제가 몸싸움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고, 전명규 한국체대 교수님이 권유해 종목을 바꿨다"라며 "다만 쇼트트랙에서 단련한 곡선주로 주법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차민규는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잘 타는 후배들도 많은데 많은 관심 가져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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