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달 국내 주식ㆍ채권 쇼핑나선 외국인…자금 5.6兆 순유입

입력 2018-02-13 07: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감원, 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발표

지난달 외국인 자금 약 5조6000억 원이 국내 상장주식ㆍ채권시장에 순유입됐다. 외국인은 한 달새 국내 상장주식을 3조2000억 원 이상 담았고, 채권에도 2조3000억 원 이상 순투자했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월 외국인은 국내 상장주식을 3조2370억 원어치 사들여 지난해 12월 대비 한 달 만에 ‘사자’로 돌아섰다.

지역별로는 싱가포르(1조4000억 원)를 비롯해 아시아가 1조7000억 원 순매수했고 유럽(1조2000억 원)과 미국(1조 원)도 각각 매수 우위를 보였다. 다만, 중동은 2000억 원 순매도했다.

국가별로는 싱가포르(1조4000억 원)와 미국(1조 원), 영국(4000억 원)이 순매수 행렬에 동참했다. 반면, 버뮤다와 사우디는 각각 2000억 원씩 순매도했다.

이로써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의 국내 상장주식 보유액은 658조8000억 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32.2%에 달했다.

이 가운데 미국의 보유액이 273조8000억 원으로 41.6%를 차지했고 유럽 184조2000억 원(28.0%), 아시아 80조8000억 원(12.3%), 중동 27조3000억 원(4.1%) 등 순이었다.

외국인은 국내 주식 뿐만 아니라 채권도 사들였다.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채권 4조6150억 원을 순매수했으며, 이 중 만기상환 규모(2조3000억 원)를 제외한 순투자액은 2조3220억 원으로 집계됐다.

아시아가 1조5000억 원 순투자했고 미주(8000억 원)와 유럽(2000억 원)이 그 뒤를 이었다.

이로써 지난달 말 현재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상장채권은 100조9000억 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는 전체 상장채권의 6.1%에 해당한다.

이 가운데 아시아가 43조3000억 원(42.9%)을 갖고 있고 유럽 31조2000억 원(30.9%), 미주 12조2000억 원(12.1%) 등 순으로 보유액이 많았다.

채권 종류별로는 통안채에 1조3000억 원 순투자가 이뤄졌고 국채에도 1조 원이 순투자됐다. 보유 잔고는 국채 79조3000억 원, 통안채 20조9000억 원 등이다.

잔존만기별로는 1∼5년 미만에 2조1000억 원의 순투자가 이뤄졌다. 보유 잔고는 1∼5년 미만이 44조9000억 원(44.5%)에 달하고 1년 미만 28.1%, 5년 이상 27.4% 등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삼성·SK 촉각…‘메모리 호황’ 이어질까
  • 미친 역전극(P)…프로야구는 도파민 경기 중 [해시태그]
  • 3.8조 던지던 외인, 1100억대로 매도세 '뚝'…코스피 연이틀 상승
  • 동탄 아파트 최고가 거래 잇따라⋯삼성전자 대출 변수로
  • 비공개 계정→카톡방 폭파⋯'암표방지법' D-2, 뭐가 달라질까 [엔터로그]
  • 개강이요? 제가요? 왜요? 대학생 '한숨' [이슈크래커]
  • 집에서 먹으면 싸다?…삼겹살 한 끼 4만원 넘었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100,000
    • -0.17%
    • 이더리움
    • 3,438,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365,600
    • -1.08%
    • 리플
    • 1,922
    • -5.51%
    • 솔라나
    • 134,600
    • -0.66%
    • 에이다
    • 286
    • -3.38%
    • 트론
    • 467
    • -0.43%
    • 스텔라루멘
    • 251
    • -3.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00
    • +2.27%
    • 체인링크
    • 15,730
    • -1.07%
    • 샌드박스
    • 48.69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