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ㆍSKT, 부산지역 '와이브로' 구축 스타트

입력 2008-03-1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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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와이브로(Wibro) 서비스가 빠르면 내달 중에 부산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와이브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KT와 SK텔레콤은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우선적으로 와이브로를 구축했고, 서비스 커버리지를 광역시로 확대할 계획이었으나, 가입자 증가가 기대치에 못 미치자 투자 계획을 미뤄왔다.

그러나 부산시는 u-City 사업의 인프라 확충과 시민 서비스망 확대를 위해 정부와 KT, SK텔레콤을 대상으로 지속으로 와이브로 투자 확대를 요청해왔다.

그 결과, 이번에 부산지역 중 부산대학교, 동아대학교, 부경대학교, 경성대학교 등 지역 4개 대학 및 대학가에 핫스팟(무선랜 기지국) 서비스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빠르면 부산지역에서도 와이브로를 체험할 수 있게 됐으며, 부산시는 첨단 u-City로서의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사업자와 함께 와이브로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유시티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와이브로 서비스가 부산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부산시는 와이브로 구축과 더불어 국내외 방문객이 많이 찾는 해운대(해수욕장, 누리마루), 광안리, 용두산 공원 등 10개소에 대한 무료 무선인터넷 서비스(와이파이) 구축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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