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개막식, 지상파 3사 중계 시청률 44.6%

입력 2018-02-10 1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지연관현악단 공연 8개 채널 시청률 16.4%

지상파 방송 3사가 생중계한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의 시청률 합이 44.6%로 집계됐다. 국내에서 30년 만에 치러지는 올림픽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뜨거웠음을 반영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오후 7시40분부터 10시20분까지 방송 3사가 중계한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시청률은 KBS 1TV가 23.0%로 가장 높았고, SBS TV가 13.9%, MBC TV가 7.7%로 나타났다. 3채널 시청률 합은 44.6%다.

앞서 전날 실시간시청률회사 ATAM이 서울수도권 700가구를 대상으로 집계한 자료에서는 3사 시청률 합이 38.2%로 나왔다.

또다른 시청률조사회사 TNMS는 이날 개막식 시청률 합이 40.9%(KBS 21.3%, SBS 12.7%, MBC 6.9%)이며, 784만명의 시청자가 동시에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TNMS에 따르면 순간 최고 시청률은 피겨여왕 김연아가 성화 점화를 한 순간으로 3사 시청률 합이 52.5%로 나왔다. 이때 시청자 수는 1007만 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 순간 평창이 속한 강원도의 시청률은 71%까지 치솟았다.

한편, 9일 오후 3시28분부터 4시56분까지 지상파 3사가 녹화 중계한 '평창동계올림픽 패럴림픽 성공기원 삼지연관현악단 특별공연' 시청률 합은 9.0%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00,000
    • -2.55%
    • 이더리움
    • 4,517,000
    • -3.98%
    • 비트코인 캐시
    • 857,000
    • +0.35%
    • 리플
    • 3,028
    • -2.35%
    • 솔라나
    • 197,900
    • -3.84%
    • 에이다
    • 615
    • -5.67%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57
    • -5.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90
    • -1.97%
    • 체인링크
    • 20,260
    • -4.7%
    • 샌드박스
    • 211
    • -3.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