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피디이, 성장동력 ‘태양전지’로 시동 건다

입력 2008-03-11 1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자재료소재 전문기업 휘닉스피디이는 지난 달 지분 100%로 인수한 일창프리시젼이 ‘태양전지’ 관련 특허를 취득해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일창프리시젼이 취득한 특허는 ‘고집광 태양전지 방열장치’로서 세계 유가상승에 따른 대체에너지 개발의 일환으로 차세대 에너지인 ‘태양전지용 방열장치’에 관한 특허이다.

태양전지 방열장치는 태양전지의 모듈 및 시스템 분야의 핵심 부품으로 태양광 발전소 건설이 증대되면 그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핵심 기술이다.

일창프리시전 관계자는 “2007년 말 현재 국내 태양광 발전소는 104개에 불과하며, 현재 전체 발전량의 0.03%의 수준으로 전세계 시장의 0.5% 밖에 되지 않지만, 현재 정부에서 2010년까지 총 10만 가구에 태양광 발전시설 보급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태양전지 방열장치의 핵심부품인 본 특허 기술의 적용이 가시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휘닉스피디이 관계자는 “향후 국내 태양광 발전소의 건설 증가에 따른 필수 부품인 방열장치의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매출증가도 가파른 상승 곡선을 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일창프리시젼은 반도체 메모리 모듈 방열장치를 비롯 태양광발전, LED, 셋톱박스 등에 사용되는 방열장치를 생산하고 있는 최고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갖춘 회사로, 주 생산품은 현재 국내외 반도체 대기업 등에 납품 중이다.

또한 동종업체 중 대기업과 공동개발 등의 협력을 진행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단일 아이템 만으로 올해 300억, 오는 2010년에는 약 1000억원의 매출 효과가 기대되는 IT방열부품업체로 주목 받고 있다.


대표이사
홍석규, 고승범 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16]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864,000
    • +1.06%
    • 이더리움
    • 4,397,000
    • +3.73%
    • 비트코인 캐시
    • 876,000
    • +9.91%
    • 리플
    • 2,776
    • +0.76%
    • 솔라나
    • 185,400
    • +0.98%
    • 에이다
    • 545
    • +0.18%
    • 트론
    • 416
    • +0.73%
    • 스텔라루멘
    • 320
    • +1.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00
    • +3.21%
    • 체인링크
    • 18,450
    • +1.04%
    • 샌드박스
    • 173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