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임원 2명, 세계인명사전 동시 등재

입력 2018-02-08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 서재관 상무. 권오익 상무.(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왼쪽부터 서재관 상무. 권오익 상무.(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은 권오익 선박기본설계담당 상무와 서재관 해양사업개발 상무가 ‘마르퀴즈 후즈후 인 더 월드’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이하 마르퀴즈 후즈후) 2018년 판에 등재됐다고 8일 밝혔다.

권 상무는 대우조선해양 선박기본설계를 총괄하며 LNG운반선, LNG-FSRU 등 가스선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 쇄빙LNG운반선을 개발해 지난해 성공적으로 인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이 결정됐다.

서 상무는 해양사업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6세대 심해시추용 드릴십 대우조선해양 자체 디자인 개발, 해양산업 최초 오일메이저와 해양플랜트 관련 기본합의서 체결, 그리고 30년간 해양영업에 종사하면서 총 500억 달러 수주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등재 확정으로 3년 만에 두명의 임원이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2014년 대우조선해양은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두명의 직원이 같은 해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된 바 있고 2015년에도 두명의 직원이 등재됐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등재 소식으로 회사의 우수한 인재들과 기술력을 증명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김희철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4]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2.02]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84,000
    • -1.62%
    • 이더리움
    • 4,539,000
    • -2.81%
    • 비트코인 캐시
    • 876,000
    • +3.55%
    • 리플
    • 3,033
    • -1.37%
    • 솔라나
    • 198,500
    • -2.89%
    • 에이다
    • 616
    • -4.35%
    • 트론
    • 433
    • +1.64%
    • 스텔라루멘
    • 358
    • -4.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50
    • -1.27%
    • 체인링크
    • 20,460
    • -2.43%
    • 샌드박스
    • 210
    • -3.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