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신도시 청약전략 세워야

입력 2008-03-1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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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가구 이상을 분양할 판교신도시에서 분양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치밀한 청약전략을 세워 두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판교신도시 내에서도 가장 좋은 입지에 속한 A20-2블럭의 푸르지오-휴엔하임은 일반아파트로는 마지막 물량인데다 B5-1,2,3블럭에 한국판 '베버리힐스'로 조성될 연립주택에 관심이 예상되면서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번 판교 분양 물량은 모두 중대형이므로 청약예금 가입자에게 배정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연구실 부동산써브의 함영진실장은 "미분양이 심화됐으나 판교는 여전히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정돼 청약가점이 적어도 60~65점 이상은 돼야 당첨 기대를 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용면적 85㎡를 넘지 않는 10년 공공임대 일부는 청약저축자를 대상으로 분양돼 가점 적용이 안되지만 85㎡를 넘는 중대형 물량은 청약예금자에게 공급된다.

또 지역우선공급 규정에 주의가 요구된다.

판교는 66만㎡ 규모 이상의 택지개발지구로 지역 거주자 우선공급제도가 적용돼 전체 공급물량 중 30%가 성남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함영진 실장은 "하지만 보통 1년을 요구하는 다른 택지개발지구들의 지역우선 요건이 아닌 지난 2001년 12월26일 판교신도시 분양공고일 이전부터 주민등록상 성남시 거주자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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