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 KBSA에 재심 청구했지만 '징계 유지'…국가대표 자격 영구 박탈

입력 2018-02-0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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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넥센 히어로즈)
(사진제공=넥센 히어로즈)

안우진(넥센 히어로즈)이 고교 시절 학교 폭력 사건으로 국가대표 자격을 영구 박탈당했다.

스포티비뉴스는 6일 안우진이 최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재심을 청구했으나 '국가대표 3년 자격 정지' 징계가 유지됐다고 보도했다.

안우진은 지난해 11월 KBSA로부터 3년간 국가대표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휘문고 시절 후배들에게 폭력을 가했다는 이유에서다.

안우진은 이미 프로 구단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했다. 하지만 대한체육회의 국가대표 선발규정에 따르면 3년 이상 자격 정지 징계를 받을 경우 국가대표 선발 자격을 영원히 잃는다. 아시안게임, 올림픽 등의 대회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뛸 수 없다.

안우진과 넥센 히어로즈는 지난달 "징계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소명 기회를 달라"며 KBSA에 재심을 청구했다. 안우진은 직접 재심에 출석해 입장을 피력했으나 KBSA는 3년 자격 정지 징계를 유지했다.

한편 넥센 히어로즈는 안우진에게 프로 50경기 출장 정지, 1,2군 스프링캠프 참가 불가 징계를 자체적으로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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