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국發 악재에 2490선 '아슬아슬'...삼성전자 등 시총상위주 약세

입력 2018-02-0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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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이 5일 미국발 악재 여파에 1%가 넘는 가파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오후 1시5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6% 하락한 2493.67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째 하락세를 기록했다. 개장 직후 2490선 밑으로 떨어지는 장면도 있었으나 이후 일부 낙폭을 만회하면서 2490선을 회복했다.

미국 장기 국채 금리가 4년 만에 최고치로 올라가면서 뉴욕증시가 급락한 것이 국내 투자 심리까지 얼어붙게 만들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다우지수와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 등 뉴욕 3대지수는 2% 안팎의 가파른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나홀로 3477억 원 순매도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3272억 원, 226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제조(-2.30%), 금융(-2.00%), IT H/W(-3.15%), 화학(-2.95%), 일반전기전자(-2.86%), 금속(-1.56%) 등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장주 삼성전자(-1.05%)를 비롯해 SK하이닉스(-2.49%), 삼성전자우(-0.76), 현대차(-0.92%), POSCO(-0.78%), 네이버(-2.43%), 삼성바이오로직스(-2.95%)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2.59% 떨어진 876.20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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