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 사랑해' 송옥숙 생사 기로, 증거 나올까?…이병준-한혜린 VS 표예진-고병완 '공방 심화'

입력 2018-01-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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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1TV '미워도 사랑해')
(출처=KBS 1TV '미워도 사랑해')

'미워도 사랑해' 송옥숙이 생사를 오가는 가운데 표예진-고병완 남매와 이병준-한혜린 부녀의 공방전이 펼쳐진다.

29일 방영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제55부에서 행자(송옥숙 분)의 식구들과 근섭(이병준 분)의 두 딸이 동거하게 된다.

근섭의 본심이 드러나자 명조(고병완 분)는 다른 사람이 된다. 은조(표예진 분)를 쫓아낸 근섭에게 크게 실망하는 명조는 집을 나오려 한다. 은조는 "지금 우리는 아줌마랑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라며 그런 명조를 말린다.

이에 명조는 행자가 진행하려던 입양 절차를 마무리 지으려고 한다. 부식(이동하 분)에게 찾아가 "지금이라도 입양 절차를 밟을까 한다"며 엄포를 놓는 명조다. 부식은 "지금 상황에서는 아저씨의 힘이 절대적이다"라고 설명한다.

정숙(박명신 분)은 딸들을 데려가려는 근섭에게 "거긴 우리 애들 자리가 아니다. 당신 이렇게까지 밑바닥은 아니었잖냐"며 만류한다.

하지만 인우(한혜린 분)는 "이제부터 밟고 살 거다"라며 근섭을 따라 나선다. 정숙은 "쟤를 어떻게 하면 좋냐"며 걱정한다.

함께 테이블에 둘러앉아 식사를 하게 된 명조, 인정(윤지유 분), 인우, 부식, 근섭. 인정과 명조는 서로가 신경 쓰인다. 향후 두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모아지다.

근섭은 자신의 폭주에 제동을 걸려는 부식이 내키지 않는다. 근섭은 "설마 아직도 은조한테 미련 남아서 그러는 거냐"며 부식을 떠보고 부식은 "그런 거 아니다. 명조도 눈빛이 달라져서 그렇다"며 발끈한다. 근섭은 "증거가 없지 않냐"며 맞선다.

은정(전미선 분)은 "내가 갖고 있는 게 몇 가지 있다. 우리 언니한테 만약 무슨 일 생기면 각오하시는 게 좋을 것"이라고 경고한다.

이 가운데 행자에게 위기가 찾아오고 가족들의 눈이 모두 행자에게 쏠린다.

KBS 1TV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는 우리를 지탱하는 가장 큰 가치는 핏줄도 법도 아닌 바로 인간 사이에서 채워지는 인간 간의 정이요 사랑이라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가족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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