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예보] 일요일도 강추위…서울 아침 영하 9도

입력 2018-01-2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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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특보가 일부 해제되거나 약화돼 최강 한파의 고비는 넘겼지만 일요일인 28일도 강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일요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7도~영하 1도, 낮 최고 기온은 영하 4도∼영상 5도로 예보됐다.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9도로 시작해 한낮에 영하 2도로 다소 오르겠지만 여전히 영하권에 머물며 평년보다 낮겠다.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흐리다 오전에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 제주는 밤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주 수요일쯤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한파는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 후에 또한번 북쪽 한기가 내려올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한파 속에 건조특보는 계속 확대, 강화되고 있다. 추운 날씨 속 대기가 건조한 만큼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특히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도 큰 만큼 불씨 관리에 철저히 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리라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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