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 노트북 大戰 본격 점화

입력 2008-03-06 0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 500GB HDD ‘스핀포인트M6’ 선봬

노트북 1 테라 바이트(Tera Byte) 시대가 열렸다.

삼성전자는 6일 167GB 용량의 디스크(플래터) 3장으로 구성된 노트북용 500GB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스핀포인트 M6' 신제품을 출시하고 글로벌 PC 제조사 등에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500GB HDD 두 장을 연결하면 1TB 용량의 노트북을 만들 수 있어 노트북 제조사들의 테라 바이트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은 두께 9.5㎜에 3.0Gbps 인터페이스를 장착해 데이터를 고속으로 전송하며 플래터 회전속도는 5400rpm이다.

1TB는 1024GB이며 MP3 파일 25만개, HD급 영화 125개를 한번에 담을 수 있는 용량이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장착할 노트북 제조사에 대해서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08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가전쇼'에서 이 제품을 공개했으며 일본 히타치가 개발한 500GB HDD를 두 장 장착한 아수스의 1TB 노트북 'M70S'도 전시됐었다.

하지만 글로벌 규격인 두께 9.5㎜를 충족하는 범용제품으로서는 삼성전자의 스핀포인트 M6가 최초의 노트북용 500GB HDD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재 이 분야의 경쟁자는 일본 업체들이다. 히타치는 지난해 초 최초로 1TB HDD를 개발한 데 이어 10월에는 4테라바이트(TB) 용량의 정보를 담을 수 있는 HDD 기술을 개발했다. 히타치는 이 기술을 적용해 오는 2011년께 데스크톱PC용 4TB HDD와 노트북PC용 1TB HDD를 상용화할 예정이다. 후지쓰 역시 노트북용 2.5인치 500GB HDD인 'MHZ2 BT' 시리즈를 오는 5월 말부터 출시 예정이다.

또 미국의 애플 역시 지난 2월 ‘2008 맥월드 엑스포’에서 1TB 하드디스크가 내장된 무선 백업장치를 장착한 노트북 ‘맥북 에어'를 선보인 바 있어 HDD 업체들의 고용량 경쟁, 노트북 제조사들의 테라급 제품 출시 경쟁은 올해를 기점으로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3.17] [기재정정]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6.03.17]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 18.67%↑…5년 만에 최대폭 [공동주택 공시가]
  • '식욕억제제', 비만보다 정상체중이 더 찾는다 [데이터클립]
  • 4월 비행기값 얼마나 오르나?…유류할증료 폭등 공포 [인포그래픽]
  •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등록..."선당후사 정신·서울서 보수 일으킬 것"
  • 올해 최고 몸값 ‘에테르노 청담’⋯전국 유일 300억원대 [공동주택 공시가]
  • 호르무즈 통항 재개 기대감에 시장 반색…트럼프는 ‘호위 연합’ 참여 거센 압박
  • ‘AI 승부수’ 삼성전자 “HBM 생산량 3배 확대하고 절반은 HBM4”
  • 단독 범정부 공공개혁TF 내일 출범…통폐합·2차지방이전·행정통합 종합 검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716,000
    • +1.83%
    • 이더리움
    • 3,460,000
    • +3.81%
    • 비트코인 캐시
    • 700,500
    • +0.36%
    • 리플
    • 2,232
    • +2.57%
    • 솔라나
    • 139,400
    • +1.9%
    • 에이다
    • 425
    • +1.92%
    • 트론
    • 448
    • +2.28%
    • 스텔라루멘
    • 256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00
    • +1.79%
    • 체인링크
    • 14,550
    • +2.75%
    • 샌드박스
    • 129
    • +1.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