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전 BBK특검 내일 다스 부실수사 의혹 해명 기자회견

입력 2018-01-1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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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전 BBK 특검이 다스 부실수사 의혹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는다.

정 전 특검측은 14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의 한 아파트 상가 5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정 전 특검은 다스의 '120억원 횡령' 정황을 파악하고도 제대로 후속 수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검찰에 고발됐다.

정 전 특검은 기자회견을 통해 다스의 수상한 자금 흐름을 파악하고도 더 파헤치지 않았다는 세간의 의혹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지난달 7일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다스의 실소유주와 정 전 특검을 검찰에 고발하고 다스 비자금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 바 있다.

이후 검찰은 서울동부지검에 별도로 '다스 횡령 등 의혹 고발사건 수사팀'을 꾸려 다스의 비자금으로 의심된다는 주장이 제기된 120억원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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