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그트래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과 한국 공식파트너 계약

입력 2018-01-1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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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사진제공=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여행 예약 플랫폼 와그(WAUG)를 운영하는 와그트래블이 일본 최대 테마파크인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과 공식 파트너 계약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와그는 서비스 오픈 1년 만에 LB인베스트먼트, 글로벌텍스프리로부터 5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현재 100만 명 이상이 매달 방문하고 10만 건 이상의 결제가 이뤄지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과 싱가포르에 지사를 설립하고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거듭났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은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테마파크로 2017년 1600만 명이 방문했다. 200만 명의 외국인 방문자 중 한국인이 67만 명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와그를 이용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 방문하는 여행객은 한 달 1만 명에 육박한다.

와그트래블과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은 한국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와그에서는 해리포터 앤드 더포비든저니 in 4K3D, 어메이징 어드벤처 오브 스파이더맨 더 라이드 4K3D와 같은 인기 어트랙션을 우선적으로 탈 수 있는 익스프레스 티켓 등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이달 19일부터 개최되는 유니버설 쿨재팬 2018의 익스프레스 티켓도 와그를 통해 미리 예약할 수 있다.

이번 계약을 진행한 선우혁 와그트래블 비즈니스팀장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과 같은 대형 테마파크와 함께 일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 고객을 대상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와그트래블은 코스닥 상장기업 옴니텔과 여행ㆍ레저부문에서 입장권 사업을 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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