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바른정당과 통합’ 전당원투표 27~31일 실시

입력 2017-12-21 21: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당내 갈등 격화 … 통합반대파, 법적대응 검토도

(연합뉴스)
(연합뉴스)

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의 통합 찬반에 대한 전당원 투표를 27~31일 실시하기로 했다.

국민의당은 2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당무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철근 대변인이 당무위 후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재적 당무위원 75명 가운데 재석 48명, 찬성 45명으로 바른정당과의 통합 찬반과 관련한 안철수 대표의 재신임을 묻는 전당원 투표를 실시할 것을 의결했다”고 말했다.

국민의당은 이를 위해 전당원 투표를 주관할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선관위원장은 이동섭 의원, 부위원장으로는 신용현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중앙당 선관위는 금명간 구체적인 선거 및 투표 일정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국민의당은 27∼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케이(K)보팅을 이용한 온라인투표, 29∼30일 ARS 투표를 각각 진행한 뒤 31일 최종 투표결과를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당 선관위는 당원 중 얼마나 참여해야 투표가 유효하다고 볼지도 논의할 예정이다.

김 대변인은 “가령 현재 당 대표를 선출할 때 몇% 이상 참여하면 유효하다는 규정이 없다”면서 “그 부분에 대해 선관위가 어떤 이야기를 나누는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 측의 전당원 투표 강행에 대해 통합반대파인 평화개혁연대 등에서는 전당원 투표를 인정할 수 없다는 단호한 입장이다.

합당은 당무위에서 전당원 투표를 결정하는 것 자체가 불법이라는 주장이다.

특히 통합반대파는 전당원 투표를 보이콧해 투표를 무산시키는 노력을 하는 동시에 법적 대응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525,000
    • +0.32%
    • 이더리움
    • 3,024,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668,500
    • +2.06%
    • 리플
    • 2,041
    • -0.83%
    • 솔라나
    • 127,800
    • -0.31%
    • 에이다
    • 387
    • -1.28%
    • 트론
    • 426
    • +2.9%
    • 스텔라루멘
    • 234
    • -1.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80
    • +0.22%
    • 체인링크
    • 13,280
    • +0.23%
    • 샌드박스
    • 122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