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과메기x수육x족발이 어우러진 '쌈 먹방'… 김아중ㆍ한혜연ㆍ강호동 중 승자는?

입력 2017-12-2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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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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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김아중, 한혜연, 강호동의 각각 개성 강한 '쌈 먹방'을 선보였다.

20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배우 김아중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출연해 경주 황남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은 처음 성공한 팀이 한끼 '100번째' 집으로 선정되는 뜻깊은 회차였다.

먼저 성공한 팀은 이경규ㆍ김아중이었다. 김장김치와 수육, 생굴이 식탁에 오른 집에 방문한 김아중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평소 배추를 좋아한다고 말한 김아중은 배춧잎에 수육, 생굴, 김장김치를 올려놓고 먹방을 선보였다.

아쉽게 100번째 한 끼 집을 놓친 강호동ㆍ한혜연 팀은 저녁 메뉴로 과메기와 족발이 등장한 집에 입성했다. 이날 과메기를 처음 먹어본다는 한혜연은 배추에 김, 미역, 과메기를 올린 정통 과메기 쌈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과메기 맛에 빠진 한혜연은 연신 쌈에 과메기를 올리며 식사에 집중했다.

'쌈 먹방'의 1인자 강호동은 역시 달랐다. 강호동은 큰 배춧잎에 김, 미역, 과메기, 족발, 김치, 고들빼기 김치를 얹어 주먹보다 큰 쌈을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는 이들의 우려섞인 눈빛에도 불구, 강호동은 한번에 쌈을 입안에 넣으며 '쌈 먹방'의 진수를 보여줬다.

한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한끼줍쇼'는 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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