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표직 걸고 바른정당과 통합 전당원투표 제안”

입력 2017-12-2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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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찬성시 신속통합후 백의종군…반대시 대표직 사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바른정당과의 합당안을 제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바른정당과의 합당안을 제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20일 당내 찬반 논란이 첨예한 바른정당과의 통합 문제와 관련해 전(全)당원투표를 제안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결연한 각오로 국민의당 당 대표 직위와 권한 모든 것을 걸고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대한 전당원의 의견을 묻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통합에 대한 찬반으로 대표에 대한 재신임을 묻겠다"며 "당원의 찬성이 확인되면 단호하고 신속하게 통합절차를 밟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속한 작업 후 새 당의 성공과 새 인물 수혈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면서 “만일 당원의 뜻이 반대로 확인될 경우 사퇴는 물론이고 그 어떤 것이라도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심은 구성원 누구도 거부할 수 없다”며 “계속해서 당이 미래로 가는 길을 가로막고 서서 자신의 정치 이득에 매달리려는 사람이 있다면 거취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통합 반대에 앞장선 호남 중진들을 정면 겨냥했다.

이어 “실제로 호남은 늘 기득권을 타파하고 개혁 선두에 섰다”면서 “국민의당이 앞장서 호남의 민주주의 정신과 김대중 정신을 왜곡하는 구태 정치를 끝내야만 진정한 호남 정신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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