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보험·상호금융 등 금융권 정보 한번에 조회 가능

입력 2017-12-18 14: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앞으로 은행, 보험사, 카드사, 상호금융(농협·새마을금고 등) 등 전 금융권의 예금ㆍ대출정보를 한번에 조회가 가능해진다.

금융감독원은 19일부터 '내 계좌 한눈에' (www.accountinfo.or.kr)를 통해 이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해당 사이트에서 은행·상호금융의 수시입출금계좌, 정기예·적금계좌, 펀드계좌를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다. 은행 신탁계좌, 외화계좌,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도 대상이다.

보험은 지급사유가 발생했을 때 약정금액을 주는 '정액형'과 일정 한도에서 실제 발생한 손해금액을 주는 '실손형'으로 나눠 조회된다. 보장 시작·종료일과 피보험자 정보도 볼 수 있다. 대부업체를 제외한 모든 제도권의 대출정보, 신용카드·발급일자 등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다. 잔액이 50만 원 이하에 1년 이상 사용되지 않은 은행 계좌는 조회 즉시 이체·해지할 수 있다.

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공인인증서와 휴대전화로 2단계 본인 인증을 거쳐야 한다. 드러내고 싶지 않은 계좌는 '보안계좌'로 등록하면 조회되지 않는다.

금감원은 이번 서비스와 함께 농협, 수협, 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의 미사용계좌를 찾아 예금주에 돈을 돌려주는 캠페인을 다음달 말까지 벌인다. 상호금융 미사용계좌는 9월 말 기준으로 4788만 개다. 미사용 기간 1∼5년 1559만 개, 5년 이상 3229만 개다. 이들 계좌의 잔액은 3조4253억 원이다.

금감원은 '내 계좌 한눈에' 2단계 서비스를 내년 2분기 중 도입한다. 증권·저축은행·우체국과 휴면계좌 정보까지 조회 대상이 추가된다. 미사용계좌를 찾아주는 캠페인도 내년 중 저축은행과 증권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빙하 붕괴가 마을 삼켰다…네팔·티베트 대홍수, 392명 사망·1468명 실종
  • 삼성전자, '갤럭시 S26 FE' 공개⋯104만5000원ㆍAI 기능 강화
  • 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 HBM 거점 첫삽…2029년 ‘메이드 인 USA’ 양산
  • 태풍 '사우델' 중국 상륙 임박…'아타우' 이어 새 태풍 '방랑' 예상 경로
  • 엔비디아 어닝 서프에 '감동’···거래대금 반토막 K증시 돌아올까
  • 반등한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시장은 '잭슨홀' 워시 발언 관망 중⋯"1380원 지지 테스트"[환율전망]
  • 장미란 씨 실종신고 허위 종결이 키운 '제주 괴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11: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887,000
    • +1.75%
    • 이더리움
    • 3,459,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367,000
    • -1.13%
    • 리플
    • 1,987
    • +2.16%
    • 솔라나
    • 148,500
    • +6.15%
    • 에이다
    • 293
    • +1.38%
    • 트론
    • 468
    • +1.08%
    • 스텔라루멘
    • 255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20
    • -2.66%
    • 체인링크
    • 16,270
    • +1.81%
    • 샌드박스
    • 51.1
    • +5.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