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건설, 의정부 장암생활권1구역 재개발 수주…1241억 원 규모

입력 2017-12-18 14: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의정부 장암생활권1구역 재개발 조감도(사진=이수건설)
▲의정부 장암생활권1구역 재개발 조감도(사진=이수건설)

이수건설이 의정부 장암생활권1구역 재개발 시공을 맡게됐다.

이수건설은 지난 16일 의정부시 봉사회관에서 개최된 의정부 장암생활권1구역 재개발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수건설이 수주한 장암생활권1구역은 의정부시 신곡동 571-1번지 일대 약 8576평(약 2만8350m²)에 달하는 부지에 지하 2층~지상 31층, 총 9개 동의 770가구가 들어서는 사업이다. 이번 재개발 사업은 총 공사 기간 31개월, 공사비는 약 1241억 원에 이른다. 2019년 하반기 분양 및 착공을 예정 중이다.

장암생활권1구역은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이 600m 인근에 있으며 동부간선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 의정부 버스터미널이 가까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진입이 용이하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의정부 백병원, CGV 등 생활편의시설에 인접해 있고 초·중·고교 도보권 통학도 가능하다. 이외 단지 전방에는 중랑천이 흐르고 배후에는 추동공원이 있다. 향후 수도권 급행철도 GTX 의정부역 2024년 개통 및 7호선 연장 사업 등의 개발계획이 마련된 상태다.

이수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부지는 수도권 급행철도 GTX 의정부역 개통 등 개발계획 외에도 2020년께 준공 예정인 의정부 을지대 병원 및 캠퍼스가 인접해 있다”며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 탄생을 목표로 차별화된 단지특화 및 전 가구 자연채광 극대화, 철저한 공사계획을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779,000
    • +0.56%
    • 이더리움
    • 4,318,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661,500
    • +2.88%
    • 리플
    • 724
    • +0%
    • 솔라나
    • 238,600
    • +2.67%
    • 에이다
    • 671
    • +0.6%
    • 이오스
    • 1,133
    • -0.44%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50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600
    • +1.72%
    • 체인링크
    • 22,590
    • +0.36%
    • 샌드박스
    • 617
    • -0.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