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재단, 열악한 환경의 김해 안명초교 찾아 성탄나눔 공헌활동 열어

입력 2017-12-1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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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재단은 경남 김해 안명초등학교를 찾아 전교생의 위시리스트를 반영한 성탄선물과 나눔활동으로 풍성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했다.
▲최경주재단은 경남 김해 안명초등학교를 찾아 전교생의 위시리스트를 반영한 성탄선물과 나눔활동으로 풍성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했다.
최경주재단(이사장 최경주)은 경남 김해의 폐교위기군 학교인 안명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성탄나눔 공헌활동을 가졌다.

지난 15일 열린 ‘산타프로젝트’는 문화소외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해 최경주 장학꿈나무 봉사단이 일일 산타클로스가 돼 찾아가는 문화행사.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년째를 맞았다.

이번 산타프로젝트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 개최됐던 경남 김해지역을 다시 찾아 지역사회의 필요를 개선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재단관계자들은 주변에 농공단지, 축사 입지로 열악한 환경에 처한 안명초등학교를 찾아 전교생의 위시리스트를 반영한 성탄선물로 풍성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했다.

전교생이 직접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성탄케익 콘테스트와 뮤지컬, 골프, 요리 등 최경주 장학꿈나무 봉사단의 드림멘토링으로 아이들의 꿈을 성장시키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우리 모두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라는 모토로 2007년 창립 이후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는 최경주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김해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과 함께 골프를 통한 지역작은학교 살리기 활동을 안명초등학교와 지속적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최경주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이들이 포기하지 않고 꿈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 “이번 산타프로젝트로 따듯한 크리스마스를 경남 김해지역의 어린이들과 교육계가 함께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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