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 피겨 은퇴 후 마라톤 대회 출전…완주 후 환한 미소

입력 2017-12-11 1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사다 마오(출처=아사다마오SNS)
▲아사다 마오(출처=아사다마오SNS)

전 피겨 선수 아사다 마오(27·일본)가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완주에 성공했다.

11일 일본의 닛칸스포츠는 “현지시간으로 10일 아사다가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서 열린 ‘제45회 JAL 호놀룰루 마라톤’에서 4시간34분13초의 기록으로 완주했다”고 전했다.

아사다는 이날 대회를 위해 약 3개월의 훈련을 거쳤으며 마라톤 풀코스(42.195㎞)에 첫 도전, 완주에 성공하며 2,868위를 기록했다.

아사다는 “목표로 했던 4시간 30분에는 조금 못 미쳤지만 완주를 해서 다행이다. 점수를 매긴다면 80점 정도다”라며 “15㎞ 지점부터 부상당했던 무릎에 통증이 왔고 20㎞ 지점부터 몸이 무거워졌다. 마라톤 선수들은 정말 대단한 거 같다”라고 첫 마라톤 완주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은퇴한 아사다 마오는 새로운 인생에 도전하는 마음으로 9월 마라톤에 입문, 집중훈련을 받아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쿠팡 “자체조사 아냐⋯정부 지시 따라 유출자 자백 받고 기기 회수해 전달”
  • 2026년 휴일 달력…내년 빅 이벤트는? [해시태그]
  • 1·2인 가구 65% 시대⋯주거 시장 중심은 ‘소형 아파트’
  • 내년부터 은행권 ‘4.5일제’ 확산…임금 삭감 없는 단축 우려도
  • 개혁 법안에 밀린 3차 상법 개정…與 내년 1월 국회서 추진
  • 라부부 가고 이번엔 '몬치치'?…캐릭터 시장, '못생김'에서 '레트로'로
  • 李대통령, 용산 집무실 '마지막' 출근…29일부터 청와대서 집무
  • 韓사회 현주소⋯OECD 노인 빈곤 1위ㆍ역대 최대 사교육비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57,000
    • +0.83%
    • 이더리움
    • 4,341,000
    • +1%
    • 비트코인 캐시
    • 885,000
    • +3.21%
    • 리플
    • 2,746
    • +0.37%
    • 솔라나
    • 180,900
    • +1.06%
    • 에이다
    • 520
    • +0.58%
    • 트론
    • 407
    • -0.97%
    • 스텔라루멘
    • 316
    • +0.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80
    • -2.19%
    • 체인링크
    • 18,190
    • +1.96%
    • 샌드박스
    • 16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