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그룹 3세' 이태성·이주성 부사장 승진… 이휘령 사장, 부회장 승진

입력 2017-12-0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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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세아홀딩스 부사장. 이주성 세아제강 부사장. (왼쪽부터)
▲이태성 세아홀딩스 부사장. 이주성 세아제강 부사장. (왼쪽부터)

세아그룹의 오너가 3세인 이태성 세아홀딩스 경영총괄 겸 세아베스틸 대표이사(전무)가 8일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세아그룹은 이날 이 신임 부사장을 포함해 이주성 세아제강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내용의 2018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태성 부사장은 고(故) 이운형 회장, 이주성 부사장은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의 아들이다. 두 사람은 2015년 1월 함께 전무로 승진했다.

이태성 부사장은 내년 초 정기 이사회를 통해 세아홀딩스 대표이사로 선임된다. 세아베스틸 대표이사와 세아창원특수강 경영기획부문장을 계속 겸직한다.

이태성 부사장은 2005년 포스코차이나 마케팅실에 입사해 이듬해 세아제강 일본 현지법인으로 옮기면서 세아그룹 경영에 참여했다. 2009년에는 세아홀딩스 전략기획팀장을 거쳐 2015년 세아홀딩스와 세아베스틸 전무로 승진했다. 이후 세아창원특수강 경영기획부문장을 같이 맡았다.

이주성 신임 부사장은 1978년생으로 액센츄어(과거 앤더슨컨설팅)와 메릴린치증권을 거쳤다. 세아그룹에는 2008년 들어와 세아홀딩스 전략팀장으로 일했다.

이후 세아베스틸 기획본부장, 세아제강 기획본부장을 역임한 뒤 2015년부터 세아제강 경영기획본부장 및 영업본부장을 담당하고 있다

세아그룹은 오너 3세들의 승진 배경에 대해 "미래 세대의 책임경영을 강화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SSA 이병준 회장의 장남이자 세아그룹 창업주 이종덕 회장의 외손주인 이휘령 세아제강 사장은 세아제강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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