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펠 신모델 47종 출시

입력 2008-02-2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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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장기보관 기능 강화

삼성전자가 음식물을 보다 신선하게 장기간 보관할 수 있게 하는 '수분케어' 기능을 강화한 2008년형 지펠 냉장고 신제품 47개 모델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독립냉각 기술에 기반한 '수분케어' 기술을 한층 업그레이드했으며 냉장고 속 습도를 최대 74%까지 끌어올렸다. '수분케어' 기술은 야채와 과일의 최적 보관 습도(60~90%)에 가깝게 냉장고 내 습도를 유지해 음식이 쉽게 말라 변질되는 일반 냉장고의 단점을 보완한 기술이다.

또한 야채와 과일의 잔류농약을 줄여 주는 '태양광 야채실'과 기존 손잡이에 비해 절반의 힘으로 쉽게 열 수 있는 '이지도어+'를 채용해 식품 안전성과 사용 편리성을 높였다.

또한 지펠 일반형까지 인버터 컴프레셔를 사용해 일반 모터를 사용한 제품에 비해 월 전기료를 3천원 이상 절약할 수 있게 했으며 소음을 기계식 손목시계 초침 수준인 20.2dB까지 낮췄다.

UV LED 파장을 이용해 야채와 과일에 남아있는 농약을 최대 72%까지 줄여 주는 '태양광 야채실'도 만들어 잔류 농약에 대한 우려를 덜었으며 기존 제품 대비 절반의 힘만으로도 가볍게 열리는 '이지도어+' 기능을 적용했다.

권혁국 삼성전자 한국마케팅 담당 상무는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어 보다 오랫동안 깨끗하고 신선하게 식품을 보관할 수 있는 기능 개발에 집중했다"며 "앞선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올해도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의 가격은 4도어 콰트로 모델이 200만원~330만원대, 인테리어형 모델이 160만원대~29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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