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e스포츠협회 롯데·GS 뇌물 의혹' 전병헌 4일 재소환

입력 2017-12-01 16: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투데이DB)
(이투데이DB)

한국e스포츠협회 자금 유용과 뇌물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다음 주 전병헌(59)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을 재소환한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신봉수)는 4일 오후 2시 전 전 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검찰은 롯데홈쇼핑과 GS홈쇼핑이 e스포츠협회에 돈을 내는 과정에 전 전 수석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2013년부터 올해 5월까지 e스포츠협회장을 지낸 전 전 수석은 당시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이었다. 롯데홈쇼핑은 3억300만 원, GS홈쇼핑은 1억5000만 원을 각각 e스포츠협회에 기부했다.

검찰은 전 전 수석을 불러 뒤를 봐주는 대가로 홈쇼핑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것은 아닌지를 추궁할 예정이다.

앞서 검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등 혐의로 전 전 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지난달 25일 법원에서 기각됐다.

이후 검찰은 전 전 수석 혐의를 보강하기 위해 추가 수사를 벌여왔다. 검찰은 지난달 28일 서울 문래동 GS홈쇼핑 본사를 압수수색해 관련 회계장부 등을 확보하고,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해왔다. GS홈쇼핑이 후원금을 내기 직전인 2013년 10월 전 전 수석이 직접 GS홈쇼핑 임원을 만난 사실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전 전 수석을 불러 조사한 뒤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 새끼의 연애2’ 최유빈, 윤후와 최종 커플⋯"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인연"
  •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도 제작진과 끈끈한 우정⋯"오빠 대박 나길"
  • "담았는데 품절이라니"⋯벌써 뜨거운 '컵빙수 대전', 승자는? [솔드아웃]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243,000
    • -1.58%
    • 이더리움
    • 3,372,000
    • -2.52%
    • 비트코인 캐시
    • 662,500
    • -1.85%
    • 리플
    • 2,041
    • -1.45%
    • 솔라나
    • 123,800
    • -1.82%
    • 에이다
    • 367
    • -1.87%
    • 트론
    • 485
    • +0.83%
    • 스텔라루멘
    • 237
    • -2.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80
    • +0.6%
    • 체인링크
    • 13,590
    • -2.16%
    • 샌드박스
    • 109
    • -5.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