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상승 배럴 당 92.69달러↑

입력 2008-02-2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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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배럴 당 100.74달러↑

20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고 미국 중간유분 재고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0.73달러 오른 배럴 당 100.7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 밝혔다.

영국 런던상업거래소(ICE)의 4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0.14달러 하락한 배럴 당 98.42달러에 마감됐다.

또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날 종가보다 1.08달러 오른 배럴 당 92.69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벤 버냉키 의장이 미 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을 시사함에 따라 달러화 약세에 영향을 미친 것도 유가상승을 촉발시켰다.

한편,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석유재고 발표를 앞두고 시행된 사전조사결과 난방유를 포함한 중간유분 재고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우존스의 사전조사결과 중간유분 재고는 전주대비 150만배럴 감소할 것으로 내다됐다.

반면, 원유와 휘발유 재고는 각각 전주대비 290만배럴, 100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전일의 나이지리아 무장세력의 석유시설 공격 재개와 미국 알론사의 정제시설 가동차질 소식의 여파가 이어지면서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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