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WCDMA SHOW 가입자 400만 돌파

입력 2008-02-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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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WCDMA 가입자 1500만 돌파 전망

KTF는 자사 WCDMA 서비스‘SHOW’의 누적가입자가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전국 서비스를 시작한 'SHOW' 가입자는 지난해 12월 19일 300만명을 돌파했고, 2개월 만인 지난 20일부로 400만명을 넘어서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현재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중 66%는 3세대 서비스를 선택하고 있으며, KTF에서만 84%의 고객이 3세대 서비스에 가입하고 있다.

KTF는 3세대 서비스 가입자 증가속도가 가파르게 상승함에 따라 올해 SHOW 가입자 확보 목표인 770만명 달성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SHOW 770만명 달성은 물론 전체 3세대 가입자가 무난하게 연내 15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HOW 가입자를 분석한 결과, 성별로는 남성 52.5%, 여성 47.5%로 2세대(남성 54.4%, 여성 45.6%)보다 여성고객층의 비중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0대가 22.7%로 가장 많고, 20대가 21.7%, 30대가 20.7%로 그 뒤를 이었다. 2세대 대비 젊은층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음을 알 수 있다

ARPU(가입자당 월평균 매출액)은 이동통신 서비스 수요가 많은 고액사용자들의 유입이 활발해지면서 2세대 대비 15%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ARPU도 2세대 대비 2배 가까이 높아 향후 KTF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KTF는 지난해 총 22종의 SHOW 단말기를 선보였으며, 올해는 약 40여 종의 SHOW 전용 단말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KTF 이문호 부사장은 “SHOW의 통화품질, 서비스, 요금, 단말기 등 본원적 경쟁력은 이미 시장에서 입증됐다”며 “더욱 고객 지향적인 요금제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SHOW 인기몰이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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