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인수' 송인서적, 회생절차 졸업

입력 2017-11-28 15: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서유통업체 송인서적이 회생신청을 낸 지 218일 만에 시장에 복귀한다.

서울회생법원 4부(재판장 정준영 수석부장판사)는 송인서적의 회생절차를 조기 종결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판부는 회생계획안 인가 이후 회생담보권 및 회생채권에 대한 변제를 사실상 마쳤고, 향후 회생계획 수행에 지장이 있다고 볼 사정이 없다고 판단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열린 관계인집회에서는 회생담보권자 97.95%, 회생채권자 77.55% 찬성으로 회생계획안이 인가됐다. 송인서적 지분은 인터파크가 56%, 중소출판사들이 44%를 보유한다.

이번 사건에서 눈여겨볼 점은 인수합병(M&A)을 성공한 관리인에게 특별보수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새로운 실무준칙에 따르면 특별보수는 이전보다 약 3000만 원 정도 많은 금액으로 지급된다. 인수인인 인터파크 역시 양해한 사항이다.

법원 관계자는 "M&A를 추진하는 것을 포함해 관리인의 경영 인센티브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업계 2위인 송인서적은 만기 어음을 막지 못해 지난 4월 회생개시 신청을 냈다. 이후 한 달여 만에 인터파크로부터 빌린 긴급 운영자금 5억 원을 토대로 영업을 다시 시작했다. 6월 30일 기준 1465개 출판사와 367개 서점이 송인서적과 거래를 재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승리 토템' 늑구…"가출했더니 내가 슈퍼스타" [요즘, 이거]
  • SK하이닉스, 1분기 ‘초대형 실적’ 예고…영업이익률 70% 전망
  • 비강남도 분양가 20억원 시대…높아지는 실수요자 내 집 마련 ‘문턱’
  • 입구도 출구도 조인다…IPO 시장 덮친 '샌드위치 압박'
  • 호르무즈 불안에 유가 다시 급등…“미국 휘발유 가격 내년도 고공행진 가능성”
  • TSMC, 2028년부터 1.4나노 양산 예정…“2029년엔 1나노 이하 시험생산”
  • 10조 투자 포스코·조선소 짓는 HD현대...‘포스트 차이나’ 선점 가속
  • 캐즘 뚫은 초격차 네트워크…삼성SDI, 유럽 재공략 신호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567,000
    • +2.02%
    • 이더리움
    • 3,441,000
    • +1.93%
    • 비트코인 캐시
    • 658,500
    • +1.15%
    • 리플
    • 2,118
    • +1.15%
    • 솔라나
    • 127,100
    • +0.95%
    • 에이다
    • 369
    • +1.65%
    • 트론
    • 486
    • -1.22%
    • 스텔라루멘
    • 258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80
    • +3.14%
    • 체인링크
    • 13,850
    • +2.37%
    • 샌드박스
    • 121
    • +3.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