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전병헌 뇌물 의혹' GS홈쇼핑 압수 수색

입력 2017-11-28 09: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병헌(59)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의 한국e스포츠협회 뇌물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GS홈쇼핑을 압수수색하며 수사를 확대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신봉수)는 28일 오전 서울 문래동 GS홈쇼핑 본사에 수사관들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장부 등을 확보 중이다.

검찰은 전 전 수석이 협회장으로 있던 2013년 GS홈쇼핑이 e스포츠협회에 1억 원의 후원금을 낸 경위 등을 수사 중이다. 전 전 수석은 당시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이었다. 검찰은 전 전 수석이 뒤를 봐주는 대가로 GS홈쇼핑이 협회에 후원금을 낸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전 전 수석은 롯데홈쇼핑이 e스포츠협회에 후원금 3억 원을 내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 등을 받는다.

앞서 검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등 혐의로 전 전 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25일 법원에서 기각됐다. 이후 검찰은 전 전 수석 혐의를 보강하기 위해 추가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e스포츠협회에 후원금을 낸 일부 홈쇼핑 업체와 이동통신사 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전 전 수석의 추가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만간 전 전 수석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주말 전국 곳곳 돌풍 동반 소나기…최고 체감 35도 무더위 지속[날씨]
  • 이란 대통령 “전 세계가 우리 승리 인정…지금 전쟁 끝낼 때”
  • [주간증시전망] 다음주 코스피, 6400~7500선 전망…엔비디아 실적·잭슨홀 주목
  • 테슬라 등 중국서 430만 대 리콜… 사상 최대 규모, 비상시 도어 안전 대책
  • 올 가을 글로벌 새 유행패션…“어깨에 힘 좀 넣으세요”
  • ‘캣맘 금지’ 논쟁... 동물보호와 주민 생활권 사이 [수사와 재판]
  • ‘당원 중심’ 내건 장동혁…당협 재선출 놓고 국힘 내홍 격화
  • 인류는 왜 자꾸 달(月)에 구멍을 낼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324,000
    • +0.83%
    • 이더리움
    • 3,349,000
    • +2.17%
    • 비트코인 캐시
    • 387,700
    • +7.99%
    • 리플
    • 2,151
    • +18.71%
    • 솔라나
    • 129,900
    • +4.09%
    • 에이다
    • 321
    • +10.69%
    • 트론
    • 474
    • +1.28%
    • 스텔라루멘
    • 283
    • +8.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30
    • +0.04%
    • 체인링크
    • 16,140
    • +1.38%
    • 샌드박스
    • 64.4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