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차기 은행연합회장에 김태영 전 농협중앙회 신용대표 단독 추천

입력 2017-11-2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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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은행연합회 회장 후보에 김태영 전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이사가 단독 후보로 선출됐다.

은행연합회는 2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차기 회장 후보 추천을 위한 2차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15일 추천받은 후보군 7인에 대해 후보군의 자질과 능력, 경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그 결과 김 전 대표를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 후보자는 1953년 생으로 부산 영남상고를 나와 명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71년 농협중앙회로 입사한 뒤 금융제도팀 과장, 성남시 지부장, 수신부장, 금융기획부장, 기획실장 등을 거쳐 농협중앙회 신용대표,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 회장 후보자는 은행 등 금융업에 대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은행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란 평가를 받아왔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달 말로 임기가 끝나는 하영구 현 회장을 비롯해 신한·우리은행 등 민간은행 6곳과 KDB산업은행·IBK기업은행 등 특수은행 3곳, 부산은행 등 지방은행 1곳의 행장 10명으로 구성된 비상임이사들이 참석했다. 은행연합회는 오는 29일 사원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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