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도서관 설립 등 소외계층 어린이 지원 사업 전개

입력 2017-11-2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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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왼쪽)이 박현수 중구청소년수련관 관장에게 아름인 도서관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카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왼쪽)이 박현수 중구청소년수련관 관장에게 아름인 도서관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사회공헌 브랜드 ‘아름人’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름인 도서관’은 2010년부터 신한카드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과 함께 만든 시설이다. 국내에 460여 곳뿐만 아니라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해외에도 설립했다. 이와 함께 ‘아름인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매년 시민으로부터 모은 책을 아름인 도서관에 공급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매년 20~30명의 대학생으로 이뤄진 ‘아름인 북멘토’가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에게 올바른 독서 습관을 지도한다. ‘아름인 북리더’는 고객들이 소외가정 아동에게 동화를 구연하는 활동이다. 금융권 최초의 기부 전용 사이트 ‘아름인’은 2005년부터 현재까지 카드 결제나 포인트 결제를 통해 총 누적 52억여 원을 기부했다.

2007년부터 시작한 ‘아름인 고객 자원봉사단’은 신한카드가 사회복지단체들과 개발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매달 장애인, 독거노인, 소외 아동/청소년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름인 해외봉사단’은 대학생 글로벌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의 낙후지역에서 도서 보급, 교육환경 개선, 교육지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아름인 임직원 봉사단’은 지역별 복지단체와 함께 봉사활동을 펼친다. CEO를 단장으로 전국 봉사팀으로 조직된다. 토요일에 각 봉사팀별로 직원과 가족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신한카드는 ‘2017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Korea Sustainability Index)’ 신용카드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 기업의 평판에만 집중하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신한금융그룹의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금융’의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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