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베트남 출국 …“韓기업 리쇼어링 방안 모색”

입력 2017-11-20 11: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3박 4일의 베트남 방문을 위해 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기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3박 4일의 베트남 방문을 위해 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기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연합뉴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오전 베트남 호찌민으로 출국했다. 지난달 미국 방문 이후 두 번째 외교 행보다.

홍 대표의 이번 베트남 방문은 안보에 중점을 뒀던 미국 방문과 달리 경제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한국당은 그동안 문재인 정부의 기업 옥죄기 정책이 한국 기업을 외국으로 내몰고 있다고 비판왔다.

이날 홍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문 정부의 반기업 정책, 좌파 사회주의 경제 정책 때문에 우리나라 기업들이 해외탈출러시를 하고 있다”며 “현지로 나간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 (베트남에) 나가는 것”이라고 출국 배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 “삼성전자 구미공장이 베트남에 가서 만들어낸 일자리는 협력업체까지 합쳐 20만 개 이상”이라면서 “청년 실업이 사상최악인데다 매년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어 당 차원에서 이를 파악해보고 대책을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호찌민을 방문해 베트남 정치인들과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국내 복귀(리쇼어링·Re-shoring)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21일에는 베트남에 진출한 삼성전자 및 한국 기업, 한인상공인연합회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외 진출 기업이 국내로 돌아올 수 있는 여건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홍 대표는 또 응웬 티엔 난(Nguyen Thien Nhan) 베트남 공산당 호찌민시 당서기와 응웬 탄 퐁(Nguyen Thanh Phong) 호찌민시 인민위원장(시장) 등 집권당 인사들과 만나 양국 간 경제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22일에는 호찌민ㆍ경주 세계문화엑스포 현장을 방문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밴스 부통령 “합의 결렬…이란 핵무기 개발 포기 약속하지 않아”
  • 연구 설계까지 맡는 ‘AI 과학자’ 등장…AI가 가설 세우고 실험 설계
  • 정부, 12·29 여객기 참사 현장 전면 재수색…민·관·군·경 250명 투입
  • LG유플, 13일부터 유심 업데이트·무료 교체…IMSI 난수화 도입
  • 디저트 유행 3주면 끝? ‘버터떡‘ 전쟁으로 본 편의점 초고속 상품화 전략
  • 신한금융 "코스피6000 안착하려면 이익·수급·산업 바뀌어야"
  • 현직 프리미엄 앞세운 박형준, 재선 도전…‘글로벌 허브’ 정책 승부수
  • 中, 이란에 무기공급 정황…“새 방공 시스템 전달 준비”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940,000
    • -2.23%
    • 이더리움
    • 3,272,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631,500
    • -3.37%
    • 리플
    • 1,983
    • -0.85%
    • 솔라나
    • 122,300
    • -2.55%
    • 에이다
    • 358
    • -3.76%
    • 트론
    • 480
    • +1.48%
    • 스텔라루멘
    • 226
    • -1.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40
    • -3.1%
    • 체인링크
    • 13,100
    • -2.09%
    • 샌드박스
    • 11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