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녹스, 관계사 OLED 소재 국산화 최대 수혜... 6%대 상승세

입력 2017-11-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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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녹스첨단소재가 OLED 소재 공정 국산화의 최대 수혜 업체로 지목된 영향으로 이녹스가 강세다.

17일 오전 9시 49분 현재 이녹스는 전 거래일 대비 1000원(6.41%) 오른 1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이녹스첨단소재에 대해 “올해부터 중소형 OLED 소재를 처음으로 국산화해 납품하고 있고, 향후 일본업체의 물량을 추가적으로 확보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OLED 소재 공정 국산화의 최대 수혜 업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OLED 소재 분야에서 일본업체들이 기술 경쟁력과 양산 능력이 높아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패널 업체들이 일본업체 제품의 높은 단가 및 증설 제한 등의 문제로 소재를 국산화해 이원화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그는 “대형 OLED 소재의 경우 이녹스첨단소재의 제품 공정수율이 양호하고 단가 경쟁력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이녹스첨단소재는 올해 6월 1일 이녹스에서 분할 신설된 회사다. 이달 기준으로 이녹스첨단소재에 대한 이녹스의 지분율은 9.9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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