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 생긴 만능엔터테이너, 꽃미남 욘사마 눌러

입력 2008-02-1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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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박진영 대표, 주식평가액 280억원

돌아온 만능 엔터테이너 박진영이 욘사마 배용준을 눌렀다.

14일 재계 포털사이트 재벌닷컴이 발표한 '연예인 경영인 및 대주주 주식재산 평가'에 따르면 연예기획사 JYP엔턴테인먼트의 최대 주주(76만7080주, 지분율 32.18%)인 박진영씨가 평가액 279억9765만원으로 상장사인 키이스트 주식 434만602주(34.36%)를 보유한 한류스타 배용준씨(평가액 204억2000만원)을 누르고 연예인 주식 부호 1위에 올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06년 매출액 163억원, 당기순이익을 기록햇으며 지난해 이 회사 소속 가수 원더걸스가 '텔미' 열풍을 몰고오면서 이후 6개월간 매출액 97억원, 순이익 8억6000만원을 기록하는 등 급성장중이다. 재벌닷컴은 "JYP엔터테인먼트가 비상장사인 관계로 증여세 및 상속세 과세 기준인 국세청의 비상장기업 주식가치평가법을 적용해 회사의 주당가치를 환산했다"며 "그 결과 지난 2006년말 기준 회사의 주가는 주당 3만6499원이며 박씨의 평가금액은 279억9765만원"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의 비상장기업 주식가치평가법은 주당순이익(EPS)에 3을 곱한 수치와 주당순자산(BPS)에 2를 곱한 수치를 더한후 이를 5로 나누는 방법으로 산출된다.

한편 한류스타 배용준은 13일 자신이 최대주주로 있는 키이스트 주식 13만7000주를 추가 취득해 434만4602주(34.36%)를 보유하게 됐으며 이날 종가 기준 평가액이 204억2000만원으로 박씨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키이스트 주가는 한때 7만원까지 치솟아 배씨의 경우 1000억원대 주식 거부 대열에 오르기도 했으나 이후 주가 하락으로 최근에는 4000원대에서 거래됐다.

하지만 배용준씨의 주식 추가취득 소식에 14일 오후 3시20분 현재 14.89% 오른 5400원에 거래되는 등 다시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코스닥 상장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인 이수만씨(26.75%, 92억3000만원), 의류업체 '좋은사람들'의 최대 주주 주병진씨(30.05%,87억3000만원), 제이튠엔터테인먼트 개인 최대주주인 가수 비(14.83%, 83억2000만원)가 각각 3,4,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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