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어닝 쇼크 불구, 목표가↑…한한령 완화 기대 -하나

입력 2017-11-13 08: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금융투자가 13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향후 성장을 기대하면서 목표가를 3만6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도 유지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6%, 88% 하락해 752억 원, 15억 원을 기록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영업이익 예상치 99억 원을 크게 하회했지만, 백뱅 일본 팬미팅, 대성과 아이콘의 돔 투어 등 일본 매출이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관련 실적이 4분기에 반영될지는 현재 미정이나 현재 진행 중인 투어와 묶여 내년 1분기엔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실적 정상화를 기대했다.

그러면서 올해 4분기 예상 매출액은 35% 성장한 951억 원, 영업이익은 145% 증가한 87억 원을 예상했다.

이기훈 연구원은 "일본 로열티로 빅뱅 팬미팅, 지드래곤과 태양의 돔 투어가 예상돼 있고, 국내에선 빅뱅과 싸이, 젝스키스의 콘서트가 반영된다"며 "위너, 아이콘, 자이언티, 이하이 등의 컴백이 예상되고, 무엇보다 JTBC '믹스나인'의 흥행 여부가 중요하다"고 관측했다.

그러면서 "예상보다 빠른 한한령 완화로 빅뱅의 군 입대에도 2018년 실적이 상향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양민석 (단독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1]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
[2025.12.11]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00,000
    • +0.8%
    • 이더리움
    • 4,324,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808,000
    • -1.82%
    • 리플
    • 2,821
    • -1.02%
    • 솔라나
    • 185,600
    • -2.67%
    • 에이다
    • 551
    • -2.82%
    • 트론
    • 414
    • -0.72%
    • 스텔라루멘
    • 320
    • -0.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00
    • -3.64%
    • 체인링크
    • 18,550
    • -2.01%
    • 샌드박스
    • 173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