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토요일 비온 뒤 찬 바람… 일부지역 아침 기온 영하로 떨어져

입력 2017-11-10 2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일 오후 6시 기준 건조·풍랑·강풍 등 기상 특보 발표 현황
▲10일 오후 6시 기준 건조·풍랑·강풍 등 기상 특보 발표 현황

주말인 11일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일부 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도∼영상 9도, 낮 최고 기온은 10∼15도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2도, 강원 춘천·영월 등은 영하 1도까지 떨어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10일 내린 비가 그치면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내려가겠다”며 “바람까지 강하게 불 것”이라고 예고 했다.

서해안 일대에서는 11일 오후까지 황사가 약하게 나타날 수 있다. 최근 연이틀 중국 북동 지방에서 황사가 발원한 탓이다.

때문에 일부 지역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높아질 수 있다. 수도권을 비롯한 강원 영서·충청·호남·제주권에서는 ‘나쁨’ 수준의 미세먼지 농도가 예상된다.

10일 오후 기준으로 강원 산지 등에는 강풍 특보가 발효됐다. 서해안과 동해안, 강원 산지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서해와 동해 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 동해안의 경우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제를 높는 곳이 있을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25,000
    • -0.34%
    • 이더리움
    • 4,224,000
    • -3.87%
    • 비트코인 캐시
    • 791,500
    • -2.7%
    • 리플
    • 2,738
    • -4.6%
    • 솔라나
    • 182,700
    • -4.5%
    • 에이다
    • 538
    • -5.45%
    • 트론
    • 414
    • -0.48%
    • 스텔라루멘
    • 311
    • -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00
    • -6.44%
    • 체인링크
    • 18,080
    • -4.94%
    • 샌드박스
    • 170
    • -5.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