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필리핀, 항공여객 자유화 합의…보라카이ㆍ세부 항공편 확대

입력 2017-11-09 1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마닐라는 운수권 주 2만석으로 늘려

보라카이, 세부 등 필리핀으로 가는 항공편이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7일부터 8일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 한-필리핀 항공회담에서 마닐라를 제외한 한-필리핀 간 여객 자유화 및 한-마닐라 간 충분한 운수권 설정에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합의로 마닐라 이외 지역에서 양국 항공사의 자유로운 운항이 가능하고 마닐라의 경우에도 충분한 운수권(주 2만석)이 설정돼 다른 항공사의 취항이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국적사 마닐라 직항노선은 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 주 5368석(18회), 아시아나 4816석(14회), 제주항공 1323석(7회), 부산에서 아시아나 1113석(7회) 등 총 주 1만2620석이다.

필리핀에서는 필리핀항공(PR)이 주 53회, 필리핀에어아시아(Z2) 32회, 세부퍼시픽항공(5J) 21회, 팔익스프레스(2P) 7회 각각 운항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합의로 그간 제한됐던 항공사의 운항이 자유로워짐에 따라 양국 항공사간 경쟁이 촉진되고 소비자 편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아틀라스 개발·반복조립 통합관리…보스턴다이내믹스, 양산 체계 고도화 [현대차 로봇 승부수]
  • 제주서 실종자 추정 시신 잇따라 발견…사흘 새 4명
  • 한 달 앞 다가온 HLB 담관암 신약 운명의 날…FDA 문턱 넘을까
  • 폭염 속 중부 최대 60㎜ 소나기⋯낮 최고 36도 [날씨]
  • 현대차 노사, 111일 만에 임협 잠정합의…기본급 10만원·성과금 400%+1270만원
  • 단독 “LH 보증 법무사”라더니⋯분양전환 틈탄 고금리 대출 [분양전환의 그림자①]
  • "SK하이닉스, 장사 잘하네" ADR 팔아 10조 이득 효과…자사주 소각·주가 방어까지
  • 美 “이란과 거래 끊어라”…60곳 제재·제3국엔 거래중단 시한
  • 오늘의 상승종목

  • 08.24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