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박람회는 참가기업들의 원활한 해외수출 상담과 판로개척을 위해 해외바이어 초청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청기업이 MOU 및 수출계약을 체결하면 해외바이어 왕복항공료의 50%와 킨텍스가 지정한 호텔숙박비를 최대한 2박까지 지원받게 되며, 신청업체가 50,000달러 이상의 계약 체결 시, 해외바이어 항공료와 숙박료를 최고 1,500달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지원 가능한 전체 해외바이어 수는 30명이다.
이 외에도 수출을 통한 안전산업 육성을 위해 수출상담회도 적극 지원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13개국 해외기관장을 포함해 미국, 독일, 러시아, 중국 등 총 19개국 44개사의 해외바이어들이 공식 방문한다. 이들의 관심분야는 CCTV를 비롯해 재난보호장비, 화재경보기, 에너지 안전 시스템, IoT 보안시스템 등으로 활발한 수출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킨텍스 관계자는 “안전산업박람회가 대한민국 안전산업의 국내 활성화는 물론 세계진출에도 기여했으면 좋겠다”며, “이번 해외바이어 지원과 수출상담회를 통해 유의미한 수출실적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